
전과 후 2년이라는 시간 안에 실력을 키워 졸업작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.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영상을 결과물로 마주하였을 때 느끼는 보람이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. 느리지만 조급함 없이 수용하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발전해나가겠습니다. 학과에 적응하고 지치지 않도록 함께 달려와준 4학년 학우분들 감사합니다. 다들 수고하셨습니다!
영상 디자이너 E-Mail32ctobi@gmail.com